교장추행까지 겹쳐 망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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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충남과학고 선정을 둘러싸고 일부지역 교육위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데다 논산 S국민학교교장의 여학생추행사건까지 겹쳐 충남도교육청이 초상집 분위기. 충남도교육청은 최근 각계 13명으로 과학고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일정한 산정기준에 의해 공주마암분교 등 3곳의 후보를 선정, 교육감에게 한군데를 선정토록 했던 것. 그러나 탈락예상지역교육위원·지방의원 등이 심하게 반발하고 나서 이를 무마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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