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제47기생도들의 원양실습을 위한 해군순항 훈련분대가 김철우참모총장을 비롯한 장병·가족 등 1천여명의 환송을 받으며 14일 오전 10시 진해항을 출발,해군 사상 최초로 세계일주 순항일정에 들어갔다.
해사 4학년생도 1백70명으로 구성된 이들 순항분대는 1천5백t급 국산 「충남함」과 「마산함」에 나눠타고 4개월10일간 태평양을 비롯,5대양 6대주의 14개국 19개항을 순방하게 된다.
해군사관학교 제47기생도들의 원양실습을 위한 해군순항 훈련분대가 김철우참모총장을 비롯한 장병·가족 등 1천여명의 환송을 받으며 14일 오전 10시 진해항을 출발,해군 사상 최초로 세계일주 순항일정에 들어갔다.
해사 4학년생도 1백70명으로 구성된 이들 순항분대는 1천5백t급 국산 「충남함」과 「마산함」에 나눠타고 4개월10일간 태평양을 비롯,5대양 6대주의 14개국 19개항을 순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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