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그룹 '원투' 송호범, 사업가 백승혜씨와 화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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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그룹 '원투'의 멤버 송호범(30)이 의류사업가 백승혜(26)씨와 부부가 된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6월 3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송호범은 결혼을 결심하면서 최근 웨딩 사업에 뛰어든 절친한 선배인 박수홍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박수홍이 이에 흔쾌히 응한 것은 물론이다. 결혼식의 모든 진행은 박수홍이 대표로 있는 라엘웨딩에서 맡기로 했다. 송호범이 속해 있는 원투는 8월께 3집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넷에서는 예비 신부 백씨와 동명이인인 얼짱 출신 백승혜의 사진이 송씨의 연인인 것처럼 떠돌고 있어 오해를 사고 있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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