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 주식 투자에 강한 까닭?

중앙일보

입력


대한투자증권은‘증권업의 꽃’이라 불리는 리서치를 강화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영입,업계 정상급의 맨파워를 갖췄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정태 팀장▶장근호 수석연구위원▶최원곤 팀장▶이정 수석연구위원▶조주형 〃▶서동필〃 ▶소재용 팀장▶조윤정 〃▶김영익 센터장▶양경석 부장▶김기만 팀장 등이다.

지난 30년간 자산관리 노하우를 축적한 대한투자증권이 주식투자 영업에서도 본격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2월 하나증권 지점영업부문을 통합한 것을 시작으로 부문 별 애널리스트를 보강하고 HTS를 강화하는 등 자산 관리형 증권영업 중심의 기존 증권사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 이제 투자도 역할 분담, DR (Daetoo Research)클럽
대한투자신탁은 리서치와 영업 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친 게 특징이다. 애널리스트가 자신의 담당 업종 중 20여개의 유망 종목을 선정해 주면‘닥터(Doctor)’라 불리는 지점 영업직원은 매매 타이밍에만 집중한다. 서로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더욱 전문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리서치센터와 고객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닥터는 지점장 추천을 받아 증권영업 담당 본부장의 승인을 받은 우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이 DR 클럽에 가입하려면 가까운 대한투자증권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별도의 비용이나 가입조건은 없다.
일반 투자자가 주식매매를 할 때 종목 선정 뿐 아니라 매매시점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많은 고충을 겪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런 어려움을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가 ‘빨리찾삼’이다.
이 지능형 종목 검색 기능은 인공지능 검색, 미래주가 예측, 해외 고수 기법 반영 등을 통해 주식거래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 투자자부터 고급 기법을 사용하는 전문투자자까지 모든 주식 거래자가 매매할 종목을 검색하고 시점을 파악하는 데 요긴한 서비스다. 한편 전업 투자자가 아닌 경우 주식거래 시간 내내 컴퓨터앞에 앉아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이런 고객은 지정해 둔 특정 지표, 매매기법, 시그널에 따라 자동적으로 매매되는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00여개의 다양한 매매 신호와 전략 및 상승ㆍ하락 국면 전환 진단 시스템이 일반 투자자가 사용하기 쉽게 구축돼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컴퓨터를 떠나도 투자자가 판단하는 시황 및 투자 전략에 따라 자동으로 매매가 가능하다.
# 아시아 증시 실시간 지수 반영
최근 일본에서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데다 중국에서는 직ㆍ간접적인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 두 나라 주식시장의 등락 양상이 아시아 대륙을 비롯,전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투자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는 실시간보다 30분 정도 늦은 아시아 지수를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 반영하고 있다. 반면 대한투자증권은 이런 시장의 흐름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일본ㆍ중국을 비롯한 전 아시아권 시장의 지수동향을 실시간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자료가 없으면 일반 투자자가 시장동향과 이슈를 한 눈에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고객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영익 센터장이 운영하는 대투 리서치센터에서는 더 이상 자료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클릭 한번으로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투자시황 메일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희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

문의=대한투자증권(1588-3111/daetoo.com)
프리미엄 최준호 기자[choijh@joongang.co.kr]
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na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