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틴틴월드캠프 현지 프로그램 다양해졌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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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에듀라인과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틴틴월드캠프가 오는 7월20일부터 8월26일까지 미국 ㆍ캐나다ㆍ아일랜드ㆍ호주ㆍ뉴질랜드 등 5개국에서 진행된다.
틴틴월드캠프는 해외의 선진 영어 학습 환경 체험을 통해 세계화 시대의 주역이 될 10대 초·중학생의 영어실력 향상과 세계문화 이해도를 높여 글로벌리더로 육성시키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중앙일보 독자 자녀 중 초3~중3학년 학생.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각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공립학교에서 현지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스쿨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명소 탐방이 곁들여진 집중 영어코스로 구성된 캠프 프로그램 등 크게 2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선착순 접수 중인 틴틴월드 캠프는 중앙일보 독자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울 및 경기 일부지역 신청자에게는 중앙Sunday 1년 무료 구독권을 증정한다.
◆호주 스쿨링= 호주에서 2번째로 큰 주인 퀸즈랜드의 글래스톤(Gladstone)지역의 공립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21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호주 주정부 교육부서(EQI)의 주관으로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EQI와 현지 학교의 검증을 거쳐 현지인 홈스테이 가정과 학교 버디(Buddy)를 선정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주말에는 잠수함ㆍ스노쿨링ㆍBBQ파티ㆍHistorical Village 방문 등 문화체험 및 액티비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스쿨링= 뉴질랜드의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Auckland) 및 근교의 공립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7월20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뉴질랜드의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에 참여한다는 점과 엄선된 현지인 홈스테이가 스쿨 또는 클래스 버디로 선정돼 학생의 학교생활 및 홈스테이 적응을 돕는다는 것이다.
또 뉴질랜드의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로토루어 투어를 통해 학생의 현지문화 및 역사이해를 돕는다.
◆미국 LA 섬머스쿨 스쿨링= 중앙일보 미주본사와 공동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LA의 명문 사립학교 Delphi Academy의 섬머스쿨(Summer School)프로그램에 7월 28일부터 4주동안 참여하게 된다. 명문 사립학교의 다양한 학습프로그램(50~200여개)과 수영, 승마, 미술, 컴퓨터 등의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200여명의 현지인 학생과 함께 섬머스쿨 수업을 받는다. 숙소는 중앙일보미주 본사의 철저한 검증아래 La Crescenta지역 중류층 이상 가정으로 선정된다.
◆캐나다 UBC캠프= 캐나다 밴쿠버의 명문학교인 UBC대학에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집중영어(Intensive English)프로그램. 7월29일부터 4주간 운영된다. 지난해 여름 캠프때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가자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캠프다. 3주 동안의 집중영어 기간 후 밴프ㆍ요호ㆍ캘거리ㆍ자스퍼 등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록키지역을 1주간 투어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집중영어 기간 동안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1:7 멘토링 시스템은 참여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동부캠프= 미국 동부의 뉴욕 및 뉴저지 지역 명문대학(Columbia, F.D.U., Stockton College)에서 진행되는 집중영어 및 미국사립학교 교과과정 프로그램으로 7월30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대학교 기숙사에서 숙식을 하게 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학교의 강의실에서 이루어진다. 캠프 기간중 워싱턴 D.C., 보스톤, 뉴욕투어를 비롯, 미국 동부의 명소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UN센터, 타임즈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백악관, 링컨메모리얼 및 하버드, MIT, NYU등 미국명문대학 탐방도 준비돼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 캠프= 영연방국가 중 하나인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Dublin)에서 유럽, 남미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하는 집중영어수업(Intensive English) 캠프이며 기간은 7월 29일부터 4주간 . 매년 고학년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캠프로서 3주 동안의 집중영어 과정 후 런던, 파리의 명소를 1주일동안 투어 후 한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유럽의 오랜 역사와 전통영어를 체험하기에 안성마춤이다.
문의 및 접수 02-3469-1000/ www.joongangedu.com

프리미엄 홍창업 기자[hongu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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