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한 여름밤의 꿈」|예술의 전당 야외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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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예술단은 9월4일부터6일까지 3일간 서울서초동예술의 전당 앞마당에서 셰익스피어 희곡을 각색한 뮤지컬『한 여름밤의 꿈』을 공연한다.
이 공연에는 모두 40여명의 배우가 출연해 작품 속 요정의 세계를 춤과 노래를 곁들여 보여준다.
서울예술단 측은『야외 공연 이조명과 음향 등의 면에서 실내공연보다 어려움이 많으나 이색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호기심과 함께 관객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등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공연시간은 오후7시로 3일 리허설에 한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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