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공기총 오발/동직원 맞아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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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전】 14일 오후 10시50분쯤 대선지 유천동 대전 중부경찰서 유천2동파출소 앞길에서 이 파출소 소속 김동환순경(23)이 공기총 격발시험을 하다 10여m 맞은편 유천2동 사무소현관앞에 서있던 유천2동 사무소 직원 김승태씨(27·대전시 산성동 36의 5)가 총탄에 오른쪽 어깨를 맞아 부상했다. 김 순경은 『수상한 사람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모부대 소속 군무원 김현수씨(52)가 갖고 있던 반발을 우려,공기총을 압수해 실탄이 들어있는지 격발시험을 하다 오발사고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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