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띠동갑 정도 차이가 나는 사업가와 4년째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빈우는 "(남자친구가) 첫눈에 반할 외모는 아니다"면서도 "새벽 3시에 집 앞에 와달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정말 집 앞에 왔다"는 로맨틱한 첫 데이트의 추억을 전하기도 했다.
김빈우 열애설과 관련, 방송 녹화 이후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고 또 한편으로는 '올해 내로 결혼한다'는 보도가 있어 혼란을 빚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김빈우 열애설을 시인하고 "아직 결혼을 정한 상태는 아니지만 예쁘게 사랑하도록 지켜봐 달라"며 당부했다.
김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