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민주 8인의 새 최고위원 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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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3당통합 때 YS 뿌리치고 야 통합 주도
작년 야권통합의 주도적 역할을 인정받아 재선경력으로 제1야당 원내 사령탑을 맡았다.
90년 민자당 출범 때 「고향(거제)·국민학교 선배」인 김영삼민자당대표의 손을 뿌리쳤다. 그 바람에 14대에서 고배(부산 경도)를 마셨다. 이떤 사안이든 정리된 입장을 갖고 열심히 끼어드나 상황 진전보다 너무 앞서는 경우가 잦아 신뢰성을 덜 얻는다는 평.
▲경남 거제 출신(46) ▲부산대 ▲12,13대의원 ▲민주당 원내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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