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청소년축구내일 잠실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한국청소년축구(19세 이하)의 아시아2연패가 가능할까. 대회2연패를 노리는 한국 청소년 축구팀의 첫 시험무대라 할 제28회 아시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 5조예선전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북한이 최종 불참을 통보해옴에 따라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 등 3개국이 출전, 풀 리그로 우승을 다투게되면 상위 두 팀에는 오는 9월3일부터 14일 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또 아시아본선 상위 두 팀은 내년3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제7회 FIFA(국제 축구연맹)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아시아지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