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상위원회가 20일 올림픽회관에서 발기인 회의를 갖고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90년 신설된 서울평화상(상금 30만달러)을 전담하게될 서울평화상재단은 김용식 전외무장관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사 7명을 이날 확정했다.
◇서울평화상 재단임원
▲이사장=김용식 ▲이사=서돈각(학술원회장) 이철승(자유민주총연맹 총재) 정의숙(이화여대이사장) 현승종(한림대총장) 강영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여석기(전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감사=박승서(전대한변호사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