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혜진 언니와 사귀는 것 맞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배우 김강우와 한혜진의 친언니가 4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강우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강우씨와 혜진씨 친언니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강우씨가 드라마 '나는 달린다'에 출연할 때 지인의 소개로 혜진씨 언니를 만나 4년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설에 대해 "결혼은 미래형이니까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며 "좋은 만남을 가지는 정도로 알라달라"고 부탁했다. 또 "강우씨와 혜진씨는 친분이 있지만 강우씨 커플과 혜진씨 커플이 자주 만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의 친언니는 한혜진 못지 않은 미모로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었다. 한혜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언니의 '생얼' 사진을 올려놓았고 이를 본 네티즌은 "큰 눈과 오똑한 코가 닮았다" "맨 얼굴인데도 너무 예쁘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었다.

한편 김강우는 6월 상영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면'의 상대역 김민선과 함께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남성잡지 브이 매거진 5월호를 장식했다.

이지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