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에스더양 아버지/허위신고혐의 즉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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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최에스더양 사건을 수사해온 경기도 과천경찰서는 25일 「실종자작극」을 꾸민 아버지 최석봉씨(59)를 경범죄 처벌법상의 허위신고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했다. 또 최씨가 공개한 전화 녹음테이프에 대해 에스더양이 『전화를 건 사실이 없다』고 진술함에 따라 테이프 조작여부를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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