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시위 정보에 공공시설 경계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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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경찰청은 20일 서총련소속 대학생들이 공공시설주변에서 화염병투척등 기습시위를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미문화원·민자당사등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키로 했다.
서총련에서는 「백범암살배후규명과 군부재자부정투표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미문화원·민자당사·기무사등 주변에서 시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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