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쌀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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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11일 밤부터 일부 지방을 영하로까지 끌어내린 꽃샘추위가 15일까지 계속될 것 같다. 12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4· 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는 13일에도 대관령영하2· 5도, 전북 장수 영하2· 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기압골이 통과한 후 북서쪽에서 확장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추위가 몰아닥쳤다』며 『이번 추위는 15일까지 계속되다가 16일부터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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