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무라 일 의원 정신병딸에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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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장 야마무라 신지르(산촌신차랑·58)의원이 12일 새벽 지바(천엽)현 사바라(좌원)자택에서 정신이상의 차녀(24)가 휘두른 칼에 찔려 숨졌다.
야마무라 의원은 자택 1층에서 가슴·목 등이 칼에 찔려 숨졌으며,범인인 둘째딸은 체포돼 경찰에서 살인동기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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