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비즈] 조여홍 안양관악로타리클럽 회장 "봉사로 기업이익 환원할 것"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4면

"지역 주민의 도움으로 회원들의 사업이 번창하고 있는 만큼 불우이웃 돕기와 자원봉사 등으로 이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려고 합니다." 안양관악로타리클럽 조여홍(사진.아이랜드건설 대표) 회장은 "25일로 안양관악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의 승인을 받은 지 2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사업 방향을 지역 봉사로 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양관악로타리클럽에는 이재업(정마종합건설)대표 등 안양 지역 사업가 4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국제로타리는 올 초 심장병이나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안양 지역 어린이.청소년 5명에 수술비 1974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5월 9일에는 대한적십자와 공동으로 헌혈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박방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