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병원협등에 지침보내
앞으로 모든 병·의원에서 신용카드로 진료비를 낼 수 있게 된다.
보사부는 11일 일선 의료기관에 「진료비의 신용카드 지불에 대한 지침」을 보내고 대한의학협회·대한병원협회 등 관련단체에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병·의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 주도록 요청했다. 보사부의 이같은 방침은 대부분의 의료기관들이 신용카드에 의한 진료비 납부를 인정치않아 신용카드를 이용하려는 환자측과 현금을 요구하는 의료기간에 마찰이 잦은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