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철 최강 사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국가대표 차영철(상무)이 3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바르셀로나 올림픽파견 사격국가대표 최종 2차선발전 2일째 소구경 소총복사에서 6백96·9점을 획득, 라이벌 이은철(한국통신)을 7·3점이나 크게 앞서며 1차선발전에 이어 또다시 우승했다. 또 박정회(국민은)는 스포츠권총에서 6백84점을 마크, 1차선발전 우승자인 국가대표 부순회(한일은 )를 1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