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철(호남정유)이 실업무대 첫 정상고지를 밟았다.
신한철은 3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92전국종별테니스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왼손잡이국가대표 지승호(현대해상)를 2-1로 물리치고 실업무대 데뷔전에서 첫 단식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여자일반부에선 역시 끈기의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김연숙(국민은)이 하드코트에 강한 김일순(포철)을 2-0으로 완파, 지난해 우승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제5일(3일·장충코트)
▲남일반단식결승
신한철(호남정유)이 실업무대 첫 정상고지를 밟았다.
신한철은 3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92전국종별테니스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왼손잡이국가대표 지승호(현대해상)를 2-1로 물리치고 실업무대 데뷔전에서 첫 단식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여자일반부에선 역시 끈기의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김연숙(국민은)이 하드코트에 강한 김일순(포철)을 2-0으로 완파, 지난해 우승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제5일(3일·장충코트)
▲남일반단식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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