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4일 정주영 대표가 현대그룹과의 관계단절을 위해 지난달 31일자로 현대그룹주주로서의 모든 권한을 포기하고 이를 정세영 현대그룹회장에게 위임했다고 발표했다.
조순환 대변인은 이날 『국민당이 국민적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대와의 관계를 실질적으로 단절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그룹이나 국민당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정대표의 주주권한 포기와 위임을 법적으로 분명히 하기 위해 이를 공증했다』고 말했다.
국민당은 4일 정주영 대표가 현대그룹과의 관계단절을 위해 지난달 31일자로 현대그룹주주로서의 모든 권한을 포기하고 이를 정세영 현대그룹회장에게 위임했다고 발표했다.
조순환 대변인은 이날 『국민당이 국민적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대와의 관계를 실질적으로 단절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그룹이나 국민당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정대표의 주주권한 포기와 위임을 법적으로 분명히 하기 위해 이를 공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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