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협상 결렬 사상 처음 파업 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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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토론토우=본사특약】북미프로하키리그(NHL)가 2일 임금인상 결렬로 출범 75년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갔다. 선수조합과 구단주조합은 그 동안 몇 차례의 협상을 벌였으나 협상 타결에 실패, 6백여 명의 선수들은 찬·반 투표를 통해 압도적으로 경기거부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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