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5일 매년 장마철마다 임진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침수, 고립돼왔던 미산·왕등 등 4개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올해 29억원을 들여 군남면 진상1리∼미산면 우정리간을 잇는 새로운 무등교를 가설키로 했다.
군이 새로 가설하기로 한 무등교는 현재의 무등교에서 하류 쪽으로 2백여m 지점이며 길이 4백30m, 너비 10·5m, 높이 15m규모로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연천군은 5일 매년 장마철마다 임진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침수, 고립돼왔던 미산·왕등 등 4개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올해 29억원을 들여 군남면 진상1리∼미산면 우정리간을 잇는 새로운 무등교를 가설키로 했다.
군이 새로 가설하기로 한 무등교는 현재의 무등교에서 하류 쪽으로 2백여m 지점이며 길이 4백30m, 너비 10·5m, 높이 15m규모로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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