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쇼케이스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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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트렌드의 중심지라 불리우는 청담동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수십여 개 브랜드의 쇼케이스가 열린다. 소비자와 트렌드세터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업체들은 앞다퉈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놓기에 바쁘고 인기있는 셀러브리티와 기자들을 초청하기에 분주하다.

지난 6일 청담동 Betty에서는 대한민국 쇼케이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이색 쇼케이스가 열렸다. 명품 브랜드나 인기 가수들의 음반 발매시에만 행해지는 것으로 알았던 쇼케이스가 열린 것이다. ‘커피도 이제는 패션’ 이기에 굳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커피가 ‘나’를 대변하는 신세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커피 음료로는 처음으로 매일유업 ‘카페라떼’가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알리고 신제품 ‘카페라떼 바리스타’를 소개한 것이다.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 이라는 영화같은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지난 1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고급 컵커피로 인식되고 있는 ‘카페라떼’는 1997년 출시 이래 변치 않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커피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선보인 ‘카페라떼 바리스타’는 트렌드에 민감한 커피 마니아들을 위한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약 25% 늘어난 250ml 용량의 빅사이즈 프리미엄 컵 커피이다.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라는 뜻과 함께 ‘커피 음료의 별이 되겠다’는 야무진 의미를 갖고 있는 ‘카페라떼 바리스타’는 다양하고 까다로워진 신세대 커피 마니아들의 입맛에 맞춘 차세대 프리미엄 컵커피로 ‘바리스타 스모키’와 ‘바리스타 모카프레소’ 두가지로 출시된다. 행사에 초대된 커피 마니아들은 이전 제품들보다 한결 커진 사이즈에 놀라고 훨씬 부드럽고 깊어진 맛에 두 번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카페라테 바리스타’의 새로운 얼굴이자 오랜 시간 동안 카페라떼의 매니아임을 자처해 온 신세대 패션 모델 ‘한혜진’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드라마 하얀거탑의 양심적인 외과의 염동일 역의 ‘기태영’이 참여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기태영은 ‘카페라떼 바리스타’의 모델답게 행사장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행사 참가자들에게 직접 만든 라떼아트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국내 최고의 재즈 보컬 웅산과 ‘Fly me to the moon’을 불러 많은 참가자들의 찬사와 호응을 얻었다.

제품 문의 : 02-2127-2178 / www.lovecaffelatte.com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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