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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청소년축구 남북 대결 또 승리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청소년축구 남북 대결 또 승리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한 청소년대표팀과의 2차 평가전에서 2-1로 이겼다. 임종은(현대고)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후반 8분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7분 이용준(현대고)이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다.

앤서니 김, 셸휴스턴오픈 공동 5위

재미동포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이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에서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우승은 애덤 스콧(호주.17언더파)이 차지했으며 최경주(37.나이키골프)는 8언더파 공동 19위였다.

이영표 15경기 연속 출전 … 설기현은 결장

이영표(토트넘 홋스퍼)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레딩 FC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이영표는 정규리그 15경기 연속 출전했으나 설기현(레딩)은 출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경기대, 회장기씨름 단체전 첫 우승

경기대가 2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단국대를 4-1로 누르고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디비전2 아이스하키 한국, 멕시코 대파

한국이 2일 서울 목동링크에서 열린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디비전2) 개막전에서 김은준(강원랜드), 김기성(연세대), 이유원(안양 한라)을 앞세워 각각 두 골씩 터뜨리며 멕시코를 6-1로 물리쳤다.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멕시코.호주.아이슬란드.이스라엘 등 5개국이 참가했으며 1위는 내년 디비전1으로 승격한다.

V-리그 총 관중 수 22만7954명

한국배구연맹(KOVO)은 2일 2006~2007 프로배구 V-리그 총관중 수가 지난 시즌(15만9716명)보다 42.7% 늘어난 22만79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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