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난아씨 별세<『찔레꽃』 원로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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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찔레꽃』의 원로가수 백난아씨(본명 오금숙)가 21일 오후10시 경기도 안양병원에서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65세.
백씨는 41년 15세의 나이에 『찔레꽃』(김영일작사·김교성작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데뷔한 이래 『망향초 사랑』 『금박댁기』 『직녀성』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0343) (55)5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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