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5일 오전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반도에 미치는 해일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진앙지 부근에서 10cm정도의 지진해일이 발생했다"며 "한국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기상청은 일본기상청 분석 결과 이날 오전 9시42분 일본 도야마 서북서쪽 93km 영역(37.30 N, 136.50 E)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한반도 동해안 및 남해안에는 0.5m 이하의 파고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고했었다.
박연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