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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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부모에의 극진한 효성은 물론이고 이웃을 돕고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서도 훌륭한 모범이 되어온 현직 고교교사. 8남매중 6남으로 태어나 목공과 행상으로 자신들을 길러온 양친이 모두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같은 교사인 아내와 함께 매일 대소변을 받아내고 끼니마다 수발하는등 극진히 봉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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