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공 대통령 독자노선을 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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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 로이터=연합】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소련 카자흐공화국 대통령은 10일 카자흐가 필요할 경우 독자노선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 수도 알마아타 소재 화국 최고회의 의사당에서 거행된 대통령 취임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독립국가공동체 창설로 주권과 자립문제에 혼란스런 상황이 초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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