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관 월드컵역도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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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91해태 월드컵 갈라역도대회(5∼10일·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출전하는 전병관(전병관·고려대4)이 5일 현지로 떠났다.
해태월드컵갈라대회는 세계역도연맹(IWF)이 매년 세계선수권대회등 13∼14개의 주요 국제대회출전 선수중 체급별 톱클라스의 선수 2∼3명만을 지명 초청, 연말에 경기를 갖는 수준 높은 대회다. 전은 한체급 올려 60kg급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체급별로 등위를 매기는 일반국제대회와는 달리 체급에 관계없이 각 체급의 세계기록과 대비, 성적을 백분율로 환산해 가장 높은 선수가 우승을 하게되는 독특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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