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하동 조정혜씨는 30일 경찰의 석연찮은 수사종결로 서울 대흥동 국교생피살·방화사건의 범인으로 단정된 권모군(10) 가족에게 전해달라며 5만원을 본사에 맡겨왔다.
조씨는 또 자신을 「바보」라고 놀리는 사람들이 미워 승용차에 불을 지른 김모군(9·중앙일보 10월22일 「촛불」)과 이모부의 학대에 못이겨 이모부를 고소한 방모군(16·중앙일보 11월20일자「촛불」)에게도 각각 10만원씩의 성금을 보냈다.
서울 누하동 조정혜씨는 30일 경찰의 석연찮은 수사종결로 서울 대흥동 국교생피살·방화사건의 범인으로 단정된 권모군(10) 가족에게 전해달라며 5만원을 본사에 맡겨왔다.
조씨는 또 자신을 「바보」라고 놀리는 사람들이 미워 승용차에 불을 지른 김모군(9·중앙일보 10월22일 「촛불」)과 이모부의 학대에 못이겨 이모부를 고소한 방모군(16·중앙일보 11월20일자「촛불」)에게도 각각 10만원씩의 성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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