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6공 최대 군인사 곧 단행/대장급은 주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6공 출범후 가장 큰 규모의 올연말 군정기인사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28일 92년도 준장진급심사를 완료,노태우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관심이 쏠려 있는 합참의장·육참총장·군사령관 등 대장급 인사도 빠르면 이번주안에 단행될 전망이다.
이번 군수뇌부 인사에서 정호근 현합참의장 후임에는 이진삼 육참총장(육사 15기·충남)과 이필섭 2군사령관(육사16기·충남) 등이,육참총장에는 현 이진삼 총장의 유임 또는 이문석 1군사령관(육사17기·서울) 전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중 발표될 각 군별 준장진급 예정자는 육군이 45명내외,해·공군이 10여명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