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가장 섹시한 여가수' 1위에 꼽히며 '섹시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9세이상 성인남녀 584명을 상대로 '가장 섹시한 여가수는 누구?'라는 주제의 설문에서 총 44.8%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효리는 9.3%의 지지를 얻은 2위와의 큰 격차로 여가수 섹시파워 1위를 자랑했다.
이효리에 이어 채연과 빈이 9.3%의 지지율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4위는 아이비가 8.9%, 5위 서인영이 3.2%로 이름을 올렸다.
리얼미터 측에 따르면 2위 이하는 연령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채연은 2~30대, 빈은 4~50대, 아이비는 20대와 40대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