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남자탁구 유망주 이철승 (이철승·제일합섬) 이제9회 아시안컵 토너먼트대회에서 남자단식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상비1군 이철승은 28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시의 니노이 아키노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3, 4위전에서 왼손펜홀드전형의 지진둥 (대만)을 접전끝에 2-0(21-19, 22-20) 으로 완파, 3위에 올랐다.
북한선수끼리 격돌한 결승에선 김국철이 김성회를 3-1로 꺾고 우승.
여자부에선 류웨이 (유위·중국) 가 림동료 딤야핑 (정아평) 을 3-0으로 제치고 .우승했으며 북한의 유순복은 3, 4위전에서 홍콩의 차이포와에게 2-1로 져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