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아·국교생 성폭행/40대 전과 3범에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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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춘천=홍창업기자】 강원도 춘천경찰서는 30일 이웃에 사는 정신박약아·국교생을 번갈아가며 성폭행해온 한영길씨(47·전과 3범·노동·춘천시 삼천동 23)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씨는 지난 8월3일 오후 2시쯤 평소 잘 알고 있는 정박아 김모(19·춘천시 삼천동)·국교생 김모(12)양 등 2명을 자기방으로 불러 차례로 성폭행한 것을 비롯,같은 방법으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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