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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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어린이용 명작 만화 등으로 더욱 유명한 『보물섬』을 잔인한 해적을 중심으로 성인용 오락영화로 각색한 작품. 호화 캐스팅으로 장쾌한 해상액션이 볼만하나 새로운 이야기 등은 찾기 어렵다.
찰턴 헤스턴이 악역인 외다리 실버 역을 맡았고 크리스천 베일, 줄리앙, 코로버 등이 출연했다. 찰턴 헤스턴의 아들 프레이제 헤스턴이 각본·감독·제작을 맡은 것이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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