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터키 조종사, 국산 'KT-1' 시험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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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터키 공군의 훈련기 평가팀 카이둘 대위(左)와 한국항공(KAI) 이진호 차장이 7일 경남 사천비행장에서 'KT-1' 항공기 시험 비행에 나서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자체 개발한 이 항공기는 디지털 계기판을 채택한 중등비행 교육훈련기로 탁월한 기동성과 저소음을 자랑한다. KT-1은 현재 한국 공군의 기본 훈련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12대가 수출됐다. 길이 34피트, 높이 12피트, 폭 35피트로 최대속력 280노트다.

사천=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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