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북 AFP·AP=연합】 중국 홍십자회(적십자사) 대표가 해적행위 혐의로 대만에 억류돼 있는 중국인 어부 18명의 석방문제를 교섭하기 위해 42년만에 처음으로 8일 홍콩을 경유해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취저(곡절) 홍십자회 부비서장이 7일 밝혔다.
대만당국도 이날 홍십자회 대표단의 대만방문을 승인했으나 이들 대표들이 관직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방문일자가 오는 12일까지 연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경·대북 AFP·AP=연합】 중국 홍십자회(적십자사) 대표가 해적행위 혐의로 대만에 억류돼 있는 중국인 어부 18명의 석방문제를 교섭하기 위해 42년만에 처음으로 8일 홍콩을 경유해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취저(곡절) 홍십자회 부비서장이 7일 밝혔다.
대만당국도 이날 홍십자회 대표단의 대만방문을 승인했으나 이들 대표들이 관직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방문일자가 오는 12일까지 연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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