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신의철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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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애국지사 신의철(申義澈)옹이 26일 오후 1시20분 별세했다. 81세. 인천시 강화 출신인 고인은 일제의 의해 징병됐다 탈출, 중국 제3전구 충의구국군에서 활동했으며 광복군 제2지대 3구대 소속으로 항일투쟁을 벌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채옥 여사와 장남 상직씨 등 3남5녀가 있다. 빈소는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 자택이며 발인은 28일 오전 4시다. 032-933-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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