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브리핑] '축구 신동'美 아두 MLS 입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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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축구 신동'프레디 아두(14.베데스다 인터내셔널)가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미국프로축구리그(MLS) 에 남았다. 지난 8월 핀란드에서 열린 17세 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던 아두는 19일(한국시간) MLS 소속 DC 유나이티드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돈 가버 MLS 커미셔너가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역대 MLS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인 아두는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인터 밀란 등 유럽 명문구단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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