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4개 항공사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을 왕복하는 전세편을 매일 한 차례씩 운항하며 연간 40만~50만명으로 예상되는 이용객들은 서울~도쿄 간 여행시간을 두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편은 오전 9시50분 김포를 떠나 낮 12시 하네다에 도착하고, 오후 1시20분 하네다를 출발해 오후 4시5분 김포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편은 오전 11시 김포를 출발해 오후 1시 하네다에 도착해 오후 2시 하네다를 떠나 오후 4시40분 김포에 도착한다.
또 JAL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55분 하네다와 김포를, ANA는 오전 11시5분과 오후 3시 하네다와 김포에서 각각 출발한다.
장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