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사일 부대 실전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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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 인근에 주둔하고 있는 보하이(渤海)만 주둔 미사일 부대가 9월 말부터 40일간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했다고 중국 반관영 통신인 중국통신사가 16일 해방군보(解放軍報)를 인용해 보도했다. 베이징 상공을 보호하는 임무를 띤 이 미사일 부대의 실전 훈련은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이 독립 일정을 발표한 것과 동시에 대만군이 군사력 증강 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실시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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