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바이블, '부동산大해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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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주택시장에 관한 전망은 빗나가기가 예사였다. 그래서 2007년의 주택시장을 전망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집값 수수께끼라는 것이 공식대로 풀리지 않기 때문이다.

2007년 부동산 시장의 화두는 ‘2006년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여부다. 올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들은 ▶대통령선거 ▶양도세 등 세금 중과 ▶주택입주물량 축소 ▶규제완화 기대감 확산 등으로 요약된다.

대통령 선거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집값이 뛰는 것은 아니지만 5년마다 돌아오는 선거는 각종 공약의 난무로 인해 시장을 들썩거리게 만들 여지가 다분하다. 정책 약발의 약화도 변수로 보인다.

입주물량 축소에 선거 등이 변수

2006년 하반기 집값 상승은 정부 정책에 대한 실망과 반발이 주된 요인이었다. 잇단 대책에도 집값이 잡히지 않고 정부의 말과는 반대로 집값이 계속 오를 기미를 보이자 내 집 마련을 미루고 있던 무주택자들이 중심이 되어 주택 구입에 나선 것이다.

불안한 집값을 잡으려 분양가 상한제 확대 등 규제책을 쓰고 있지만 정작 기존아파트 시장의 움직임을 묶을 조치는 별로 없어 보인다. 수요억제 대책은 세금정책이 아니면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해법

중앙일보 조인스랜드가 최근 '2007 부동산 大해부'를 출간했다. 2003년 이후 다섯 번째 출간인 '부동산 大해부'는 전문가 뿐 아니라 투자자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부동산 길라잡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도 4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집필에 나서 2007년 부동산 시장에 미칠 국내외의 각종 변수를 짚어내고,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유망 부동산 투자 상품도 안내하고 있다.

▶경제와 부동산시장 ▶부동산시장의 변수 ▶2007년 주택시장은 ▶돌아가야 할 토지시장 ▶상가 투자는 이렇게 ▶오피스텔은 어떨까? ▶부동산에도 틈새상품이… ▶금융이 움직인다 등 전체가 8개 분야로 분류되어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김홍배 부회장은 서평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투자의 길잡이로 손색이 없다"며 이 책을 추천하고 있다.

문의 : 02-751-9527 (인터넷 할인판매 www.joinsland.com)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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