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틴틴경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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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중앙일보가 청소년 등 대상의 경제 교육용으로 매주 경제섹션 지면에 연재해 온 '틴틴 경제'가 만화책 5권으로 출간됐다. 틴틴 경제 시리즈 중 45편을 엄선해 '경제가 보이고 만화가 잡히는'을 부제로 '만화 틴틴 경제'(토토북 출간)라는 제목으로 펴낸 것. 이 책은 초등학생이라도 틴틴 경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썼다. 또 심층 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틴틴 경제 학습'과 '틴틴 경제 상식' 코너를 촘촘히 집어넣어 중고생은 물론 학부모가 읽기에도 손색이 없도록 편집했다.

책 구성은 ▶1권 국민경제와 소비생활▶2권 경제 정책과 금융▶3권 기업 경영과 기업 윤리▶4권 국제 경제와 무역▶5권 미래 경제와 첨단 기술로 돼 있다. 현안이 되는 경제 현상을 주로 다뤄 통합 논술 교재로도 가능하다. 책 해설은 팽성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연구원과 소설가 이혜진씨가, 그림은 김부일.이상인 두 만화가가 함께 맡았다. 210×265 판형에 188쪽. 각권 9500원.

차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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