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일 시바타시 직원교류 연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의정부시와 일본 시바타 시간 우호도시협정이 체결(90년3월)됨에 따라 의정부시에서는 지난 3일 3명의 직원들을 시바타시에 파견, 3개월간 현지연수를 시키고 있다.
김영복(44·문화공보담당관실 문화계장)·임동욱(36·위생과)·박기정(32·민방위과·사진(조)부터)씨 등 3명의 공무원들은 현재 시바타시에서 이곳 시청 직원들과 똑같이 출·퇴근하며 각자 주어진 연구테마에 따라 연수에 여념이 없다.
「한일 역사·문화 비교연구」 「보건위생증진방안」 「재해대비 비교연구」등 각기 다른 연수주제에 따라 연수받고 있는 이들은 매주 월요일소속기관인 의정부시에 보고서를 제출함은 물론 연수가 끝나는 9월 이후에는 연수내용을 토대로 논문작성·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니가타=김준범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