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대구 분공장 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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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앙일보사는 4일 오전 11시 대구시 장동 성서2차공단 1단지에서 김동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대구·경북지역 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일보 대구 분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대구 분공장은 부지 2천35평에 지하1층,지상3층,연건평 1천9백11평 규모로 내년 3월31일 준공된다.
대구 분공장은 시간당 20만부를 발행하는 32면 합쇄시설과 발송·포장자동화,전송시스팀을 갖춰 내년 4월1일부터 대구·부산 등 영남권과 충남북 등 중부권 독자들에게 훨씬 빠른 시간에 배달서비스를 하게 되는 것은 물론 지방소식을 보다 폭넓게 다루는 지면쇄신의 계기가 됨으로써 중앙일보가 지방시대에 맞는 신문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대구 분공장은 이와 함께 현지고용도 확대,지역경제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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