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사장에 신평재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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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교육보험 사장에 신용호 명예회장의 조카인 신평재 전한일은행 상무(53)가 임명됐다.
교보는 28일 정기주총을 열어 신평재씨를 사장에 임명하고 현사장 이강환씨를 대표이사부회장에 선임했다.
신명예회장은 당초 조카 신씨를 부사장자리에 앉히려 했었는데 사장에 임명함으로써 현회장인 동생 신용의씨와 더불어 완전한 친위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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