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가구 할 일 판매 러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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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중견 수공예 가구업체들이 매장·공장확장 등을 계기로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세화가구는 26일까지 서울영동네거리 직매장에서 전품목을 15∼25% 할인 판매한다.
품목별로 침대류는 2인용 20%, 장롱 35 %, 소파는 25%가 각각 할인된다.
▲2백47만원짜리 참나무식탁이 1백95만원▲6인용가죽소파 1백80만원짜리가 1백20만원▲호도나무장식장 45만9천원짜리가 34만원▲1백50만원짜리 2인용침대는 1백20만원 등.
영동가구전시장도 27일까지 영동네거리 직매장에서 전품목 20∼40%세일을 실시한다.
고풍의 전통가구브랜드인「예송」으로 널리 알려진 이 업체는 이번 세일기간중▲4백25만원짜리 장농을 2백55만원▲1백85만원짜리 장식장은 1백25만원▲1백98만원짜리 식탁은 1백12만원에 판매한다.

<새 남성의류 30%인하>
○…남성정장과 캐주얼전문업체인 진성물산이 봄·여름 신상품 전품목을 전국대리점에서 30% 가격인하 해 판매하고 있다.
10만원대의 중·저가「하드리안」정장을 내놓고 있는 이 업체는 이번 가격인하판매에서 지난해 이월상품이 아닌 올 새상품으로만 매장을 꾸몄다고 말하고 있다.
▲순모신사복 19만2천원짜리가 13만4천4백원▲혼방은 16만6천원짜리가 11만6천원에 판매된다.
캐쥬얼은▲5만4천6백원짜리 점퍼가 3만8천2백원▲3만5백원짜리 면바지가 2만1천3백원에 팔리고 있다.

<헌 침대 교환 할인판매>
○…침대전문 생산업체인 영본시몬스침대가 26일까지 전국대리점에서 1인용침대15%, 2인 이상 대형침대는2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다른 회사제품이라도 헌 침대를 처분할 경우 새침대 구입 때 이를 교환해 주고있다.<홍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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