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수사과는 17일 단위농협 소유 부동산을 경매하는 과정에서 특정 응찰자에게 내정가격을 알려준 전북 완주군 삼례농협이사 윤정원씨(47)를 입찰방해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달19일 실시된 삼례농협 소유땅 4백22평(시가5억원 상당)을 경매하는 과정에서 친구 김모씨(50·완주군 삼례읍)의 소개로 알게된 이모씨(40·여·전주시 효자동)에게 4억3천만원의 내정가격을 미리 알려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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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수사과는 17일 단위농협 소유 부동산을 경매하는 과정에서 특정 응찰자에게 내정가격을 알려준 전북 완주군 삼례농협이사 윤정원씨(47)를 입찰방해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달19일 실시된 삼례농협 소유땅 4백22평(시가5억원 상당)을 경매하는 과정에서 친구 김모씨(50·완주군 삼례읍)의 소개로 알게된 이모씨(40·여·전주시 효자동)에게 4억3천만원의 내정가격을 미리 알려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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