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일본의 인력부족은 기업의 합리화·성력화투자를 촉진시켜 경기확대를 뒷받침한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임금상승에 의한 인플레압력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고 15일 밝혔다.
일은은 한 보고서에서 기업의 일손부족이 앞으로 노동비용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젊은층을 중심으로한 노동력 공급부족에 따른 「일손부족경제」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를 위해 여성인력의 고용확대를 위한 탁아제도등의 정비·활용이 늦어지고 있는 고령자 고용촉진을 위한 사회적인 제도정비가 필요하며 국제화에 대응한 외국인노동자의 고용도 『실질적으로 검토해야할 긴급한 과제』라고 지적하고 나섰다.